세상모르고 자는 로또와 시작하는 로또의 일기입니다
오늘 Ikea에서 로또 새로운 텐트를 사주었습니다
5.99에 세일이라니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기쁜마음으로 가져왔지만
아직 익숙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인지
적응을 잘 못하는 듯 합니다 :(
오늘 로또 furminator 빗도 왔습니다
빗겨도 빗겨도 계속 나오는 털 뭉치들
하다가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정녕 pet brush 계의 최강자입니다
빗어주고 나니 뭔가 보송보송합니다
이런식의 셀프 그루밍과는 차원이 다르겠죠 ㅋㅋ
저랑 같이 드라마 시청하는 로또입니다
고양이들이 다 그런가
모니터를 어지간히 좋아합니다
내일은 티비시청만 하는 폐인의 생활을 넘어서고
뉴욕을 가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린 로또를 혼자 두고 갈 수는 없기에
같이 하는 첫 여행이 되겠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게 조심조심 데리고 갔다와야 겠군요.
기대 반 걱정 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