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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0, 2010

Lotto's 日記: 샤워 - 07/??/2010

로또 샤워일기입니다
로또가 제 무릎에 앉아있길래 쓰다듬어 주면서 여기 저기 살펴보다가 피부에 flea인지 뭔지 까만것이 기어가는것인지.. 먼지가 붙어있다가 떨어진 것인지 하여튼 까만 물체를 발견하고 기겁해서 샤워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미 로또는 샤워 경험이 있구요 그렇게 난리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위에 사진은 이미 샴푸칠을 하고있어서 목덜미를 주물주물 빨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상하게 다른 부분은 비누칠도 잘 되고 하는거 같은데 목덜미쪽은 얇은 털이 많아서인지 제대로 닦이지 않는 느낌입니다
로또는 처음 물 틀을때는 별로 좋아하지 않다가 막상 물에 들어가면 얌전해 지는 편입니다
샤워를 마치고 털을 3/4 정도말렸습니다
그 이상으로는 말리기가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다 샤워를 하고 제 무릎에 올려놓은 베개에서 저렇게 있습니다.

 고양이의 유연함을 뽐내며 꼼꼼하게 그루밍 중입니다
저 발은 뒷발입니다 분명히
강아지 키울때는 몰랐는데, 로또 키우면서 강아지들 보면 상당히 뻣뻣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루밍을 다 마치고 제 팔에 누워서 저런 건방진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피곤했는지 잠에 곯아 떨어집니다.


예전에는 물에 닿으면 확 쪼그라 든다는 느낌이 났었는데 요즘에는 좀 살이 쪄서 그런지 몹집이 좀 커져서 그런지 별로 쪼그라 들지 않습니다.
샤워시키면서 넌 누구냐 라고 물어본 적이 많은데..
이번에는 물에 젖어도 별 차이가 없길래.. 이 돼지는 누구냐 라고 물으니
뭐라하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쳐다보면서 야옹 거립니다.
쑥쑥 잘크는 로또입니다.

Thursday, June 24, 2010

Lotto's 日記 - 타일은 시원해 : 06/24/2010

로또 사진으로 시작하는 하루 포스팅입니다
제가 매일 차를 타고 다녀서 몰랐나
여름이 오긴 왔나 보군요
엄청 덥고 후덥지근합니다
숏헤어라도 털이 북실북실한 로또는 더 덥겠죠
가뜩이나 처음 맞는 여름을 자꾸 화장실 타일바닥에서 보내려고 해서
웃기기도 하지만서도 어쩌나 싶었습니다

어제 오늘은 학교일 때문에 버지니아텍 근처에 있는 집에 가서 자고왔는데요
로또도 역시 동행 했습니다
이번에 이사갈때 가져가려고 새로 하얀 의자를 장만했는데요
그게 마음에 들었는지 위에서 한참 놉니다


저렇게 앉아있기도하구요

엎어져서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놀기도 합니다

팔도 쭉쭉 뻗어봅니다
저렇게 팔이 길어진걸 보니
로또가 크기는 참 많이 커졌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바닥에 늘어져서 저렇게 있기도하구요

그루밍도 해보다가

결국에 그냥 잠이 드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안착한곳은
주방의 시원한 바닥이였습니다
냉장고는 바람이 뜨거웠는지
냉장고에서 최대한 멀찌감치 떨어지고
타일은 벗어나지 않는 저곳에 자리를 잡고 한참 있더군요


지금은 다시 아빠집으로 와버려서 한동안 화장실 타일을 탐내겠지만요
어떻게든 화장실에서는 끌어내볼까 생각중입니다

Friday, June 18, 2010

Lotto's 日記 - THE lap cat : 06/18/2010

열심히 그루밍하는 로또 사진으로 시작하는 하루 포스팅입니다
요즘들어 유달리 애착관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할까요
이제 거의 로또를 데려온지 한달 남짓 되가는데요
이제야 이사람이랑 같이 살게 되나보다 하는 생각에
정말 마음이 편해졌나봅니다


제가 원래 의자에 앉을때 방석이나 필로우를 자주 껴안고 있는데요
그러면 어김없이 와서 앉습니다
저건 자기 자리 잡겠다며
고집아닌 고집을 부리는데요
손가락위에 그냥 턱 받치고 잘 기세였습니다


저렇게 해주지 않으면
자기 좀 봐달라면서
엄청 양양댑니다
그러다가 눈이라도 마주치면 다시 골골대고요

요롷게 조롷게 애교를 부리다가
다시 졸리면
제 무릎위에 방석에 저렇게 자려고 자세를 잡습니다


그러다가 저렇게 잠이 들어버리는데요
토닥토닥해주면
제가 손을 뗄때까지 그르릉거림을 멈추지 않습니다
지금도 제 가슴팍에서 자고있는데요
크면 또 어찌 변할란가 모르겠지만
지금은 둘도없이 이쁩니다
화장실앞에서 기다리고
오면 마중나오고
주방에가면 같이 앉아있고
졸졸따라댕기는게
우리 비글이 릴리랑 하는짓이 흡사합니다
아... 갑자기 릴리가 보고싶네요
잠깐 콧물좀 풀고요 흑흑

저렇게 잠 잘자는 요녀석 사진보고
슬퍼지는걸 좀 달래야겠습니다


요즘따라 얼굴도 좀 날렵해지고
아기 얼굴에서 하나씩 벗어나는걸까요
스크래칭 포스트도 아직 사놓지 않았는데
로또 하는걸 봐서는 하루빨리 장만해줘야겠습니다
내일은 주양의 집에 로또와 잠깐 들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또 이쁨받아야 할텐데요 :)